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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일상

어린이집 다니는 엄마들의 고민중하나 머릿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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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다니는 자녀가 있는 부모들은 머릿니때문에 한번쯤 고민을 하게 됩니다.

우리딸도 유난히 머리가 가려워서 머리에 손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머리를 봤는데, 머릿니 알이 머리에 붙어 있었어요.


깜짝놀라 약국에서 머릿니샴푸를 구입했습니다.

어린이지블 보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중에 있다가 일단은 어린이 집을 쉬기에 했어요.

이틀 어린이집에 안가니 어린이집 선생님이 전화가 와서 조심스럽게 머릿니에 대해 애기했습니다.

다행히 선생님은 특별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어머니가 잘 판단하시라고 하러라구요.

머릿니로 샴푸하고, 

4일정도 경과를 보고 머릿니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생각될때쯤 어린이집을 다시 보냈어요.

한 4일정도 보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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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니샴푸 라이센드플러스액

뒷면의 사용설명서

모발길이에 따른 사용량 





머릿니이 생기는 이유는 머리에 땀이 많이 났는데 감지 않는다거나, 

머리가 젖은 상태에서 묶는 것도 원인이 될수 있다고 합니다.

머리는 항상 드라이기를 이용해서 머리를 완전히 말려주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처럼 어린이집을 다니는 아이가 머릿니가 생겼다면, 혹시 아이에게 불이익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셔서

선생님에게 말을 못하는 경우가 가끔 있어요. 저처럼말이죠.

다른 아이들이 머릿니가 있으면서 다시 옮아오기 때문에 악순환이 생길 수 있으므로 어린이 집에 꼭 알려야 한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사용하는 베게, 이불, 침구류 등은 자주 세탁하고, 빗이나 모자, 수건 등은 각자 사용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머릿니가 생겼을때 제거하는 방법으로는

1. 참빗으로 빗겨주기

2. 머릿니 제거 샴푸를 이용하여 머리감기

3. 파마하기

4. 소금물로 머리 감겨주기



4가지 방법중에 소금물로 머리 감겨주기가 효과가 제일 좋다고 합니다

소금물로 머리감기는 10%로 희석한 소금물로 머리를 감기고, 비닐캡을 머리에 씌웁니다.

30분정도 지난 후 맑은 물로 헹궈 참빗이나 개량빗으로 머리를 빗어줍니다.

약1주일 가량 이 작업을 반복하면, 머릿니를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임상실험을 통해 도출한 결론이며, 이것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서 주최한 전염병 전문가

교육관련 과제에서 '친환경 머릿니 치료 방안'으로 대상까지 받았더군요.


또한 마른 머리를 빗겼을 때는 머릿니 성충이 머리카락을 꽉 붙들고 있기 때문에 잘 나오지 않고,

젖은 머리를 빗으면 성충이 잘 빗겨져 나오는다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화학제품이 걱정되는 분들에게는 소금물로 머리 감기- 헹군 후에 젖은 상태에서 머리 빗기가 최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