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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일상

어린이 독서 습관기르기 . 판교 어린이 도서관에 책반납하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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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서습관기르기,

판교 어린이 도서관에 책반납하러 왔어요.



주일예배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판교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했습니다.

하늘이 아이엠스타 장난감 사달라고 조르고 돌아오는 차안에서 내내 투덜그렸습니다.

나는 지난주에 빌린책 돌려주기 위해 판교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할러갔는데,

하늘이는 투덜그리며 차안에서 자기는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주차장에 차를 세우니, 책반납하는거 하고 쉽어서 내뒤를 쪼르르 따라 왔습니다.

도서반납하는걸 재미있어 합니다.

나는 빌릴 책을 고르는 동안 하늘이도 why책을 두권 고르고, 오즈의 마법사책을 고르고,

하늘이 3권 나 2권(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위대한개츠비)를 이번주에도 대출을 했습니다.

why시리즈중에 역사를 바꾼사건을 보고, 이성계 애기가 나오는데, 그곳을보고  와 이방원이다.라고 말했다.

엄마가 도서관 출입을 자주하니, 하늘이도 책과 가까워지는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책읽으라고 잔소리를 하는게 아니라, 부모가 책읽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다고 합니다.

하늘이는 아직 책을 많이 좋아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무인기로 도서반납하는게, 재미가 있어서, 엄마를 따라 오는 것 같아요.

그래도 이러다 보면 책을 좋아할 날이 오겠죠.

아마도 2주뒤에 책을 반납하러 판교 어린이 도서관에 방문합니다.

그때 하늘이도 같이 가서 책을 다시 빌리게 될것 같아요.

하늘이가 빨리 책과 친해 졌으면 좋겠다.





▲ 판교어린이 도서관에서 2주전에 대출한 책을 반납하고 있는 하늘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