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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만 아는 남한산성 계곡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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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23. 05:41
백숙이 맛있는 남한산성 맛집 계곡산장
뜨거운 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름이 점점 다가오면서 날이 더 뜨거워 지는 것 같아요.
날씨탓에 입맛도 없고해서, 남한산성으로 백숙을 먹으로 갔어요.
남편 단골집인 계곡산장, 남한산성 맛집이라고 하네요.
남편 믿고 두말없이 계곡산장으로 고고!!
남한산성의 있는 계고산장은 다른집들보다 높은 곳에 있어요.
계곡사장 맛있는 집이라는 간판이 보이네요.
계곡산장 메뉴판입니다.
가격들이 만만치 않죠.
술안주 메뉴도 있긴한데, 못찍었네요.
토종닭한방백숙을 주문했습니다.
김치와 두부가 먼저 나왔어요.
김치가 적당이 맛있게 익어서 두부와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내가 좋아하는 나물반찬이 밑반찬으로 나와 저는 나물반찬 다 먹고
추가로 시켰어요.
기존에 보든 닭백숙하고는 좀 다른것 같은데,
부추가 많이 들어가서 몸에는 좋을 것같아요.
닭국물이 삼계탕에 먹는 것 같이 걸쭉하지 않고, 맑은 국물이라 별로 맛이 없을 것 같은데,
구수하고, 담백해서 국물을 맛있게 먹었어요.
우리 하늘이도 국물 맛있다고 여러번 먹었어요.
달고 토종닭같이 커고, 고소한 맛이 났어요.
기존에 먹든 삼계탕하고는 확실히 다른 것 같아 보양 제대로 한 것 같아요.
닭백숙을 다먹으면 죽은 따로 나오은 데, 사진은 못찍엇네요.
신선한 부추를 살짝 익혀 샤브샤브처럼
양념장에 찍어 먹는 맛도 참 좋았어요.
기존에 먹었던 삼계탕과는 확실히 달라서.
몸보신 제대로 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