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롱의 일상

일요일 오후 집에서 하늘이랑 찹쌀호떡 만들었어요.

TEXT 2015. 8. 25. 00:00





일요일 오후 집에서 하늘이랑 찹쌀호떡 만들었어요.






마트에서 백설 녹차맛찹쌀호떡이 있길래 샀는데, 

토요일 오후에 출출해서 찹쌀호덕 했어요.

아이들 간식으로 정말 좋은것 같아요.

요즘은 하늘이가 요리에 관심이 많아서 가루반죽도 자기가 직접했습니다.

엄마는 완전 보조로 이용하는 것 같아요.

같이하면 좋기는 한데, 혼자하는 것 보다 몇배는 더 힘든것 같아요.




이건 하늘이가 만든 반죽에 호떡속을 넣어 구울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양손에 기름을 발라서 해야 반죽이 안붙는데, 기름를 손에 발라 동그랗게 잘 만들었네요.




잘 달구워진 후라이팬에 기름을 부어서 구웠습니다.

하늘이가 열심히 도와 잘만들긴 했지만,

같이 하는게 더 힘들더요.

그래도 바삭하게 구워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하늘이가 자라면서 같이 할수 있는게 더 많아진게 딸키우는 재미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