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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안듣는 6살 어떡하죠.
미운 6살이라는 말이 있다.
이제 6살이 되는 우리딸
깨끗하게 치워놓은 거실을 저렇게 어지러고, 정리하라는 말에
"왜 나만 일을 시키냐고 뺀질뺀질, 한시간째 저러고 논다"
엄마가 청소하라고 했다고 자기가 구박받는 신데렐라란다.
이제는 엄마한테 휴지를 던지고 있다.
들은측도 안하고 자기 할일만하는 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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