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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먹은 한끼

물놀이후 먹는 짜장면 분당 차이니스레스토랑 취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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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어린이집에서 물놀이를 마치고 배가고파 늦은 점심을 먹으로 간 곳입니다.

어린이집에서 햄버거를 준비해서 맛있게 먹었지만, 물놀이하고나면 또 배가 고프죠.

우리 하늘이 짜장면이 먹고 쉽다고 해서 찾은 율동공원 옆에 있는 중식당 취홍입니다.

취홍은 우리 가족이 중국 음식이 생각나면 가는 분당 차이니스 레스토랑 입니다. 

짱장면이나 짬뽕의 가격이 비싸지 않아서 중국음식이 생각나면 가끔 들러는 곳입니다.

왜. 배달음식은 찝찝하잖아요. 

그런데 이집은 고급  중식당이라 믿고 먹을만 합니다. 당연히 맛도 좋죠.



 


그날도 점심시간이 지났는데, 잠시 대기 했다가 좌석을 배정 받았습니다.

분당 고급 중식당인 취홍의 입구입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실내에 있는 장식물이 입니다. 고급스럽죠.

이라래로 물이 흐르고, 다리를 건너야만 안으로 들어 갈수 있어요. 




하늘이는 짜장면,  아빠는 삼선짬봉 그리고 소고기탕수육 작은것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이집에서 탕수육은 처음 먹는 듯합니다.





중국집에 가면 나오는 것인데, 이름은 잘모르겠습니다.

하나는 양배추 초절임, 아삭아삭 새콤한게 깔끔한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또하나는 기름에 볶은 땅콩입니다.

이집은 다른 중국집하고 다르게, 단무지와 양파를 밑반찬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이게 밑반찬의 전부입니다.




소고기 탕수육 작은것 20,000입니다. 바싹바싹 고소한게 고기냄새 하나도 안나고 맛이 괜찮네요.

양은 조금....





우리하늘이가 제일 좋아하는 삼선짜장면이 나왔네요.  저는 짜장면을 그리 좋아하진않습니다.

우리 어렸을땐 짜장면 만한 외식이 없었는데, 하늘이는 옛날 입맛인가 봅니다.




이건 삼선짬봉입니다. 하얀국물이 깔끔하고, 특히 국물이 과하게 양념이 된게 아니라 담백하고 시원합니다.

남편은 어제먹은 술이 해장이 된다고 하네요.

각종 해산물들이 많이 들어 있고, 저는 특히 면발이 좋았습니다.

보통 중국집 면하고 다른것 같아. 저도 삼선짬봉이 내입에는 딱인듯 합니다.




음식을 다먹고 나면 나오는 후식입니다. 물가루를 기름에 튀겨 달코한 싧에 묻힌겁니다.

우리 하늘이는 별로 인듯 이건 안먹네요. 나는 하나 정도는 좋은듯한데.







분당에서 15년 전통 중식당이라고 하네요. 주방장이 신라호텔 출신인가 봐요.

분당에서 돌,회갑, 상견례의 명소라고 합니다. 

실내에 룸들이 많이 있어 작은모임도 좋을 듯 했어요. 

음식이 전부 고급스러워 상견례 하긴 좋다는 말에 저도 찬성입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195번지 4층 

031-708-1960





참 이집의 특징은 발렛파킹을 서비스를 해주는데 1,000원만 지급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