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먹은 한끼

분당 연포탕, 신현리 서가낙지에서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분당 연포탕, 신현리 서가낙지에서



전날 남편이 술을 떡이 되어 왔다.

아침에 겨우 일어나 한다는 것이 해장국먹으러 가자고 한다.

아 정말 밉다.

이걸 죽여 말어. 어떻게 해야 하나하며 따라간 곳이 

신현리 서가낙지에서 연포탕을 먹었러 갔다.

서가낙지의 밑반찬이다.

샐러드가 고소하다. 

나는 샐러드만 먹고 온 것 같다.


연포탕 2인분 1인분 25,000원 2인분 50,000원이다.

살아 있는 낙지가 꿈틀꿈틀


하얀 쌀밥이다. 

요즘 현미밥을 먹기 때문에 흰쌀밥에는 거부반응이 생긴다.


낙지가 야들야들하게 다 익어서,

서빙하는 아주머니가 먹기 좋게 잘라 준다.


나는 낙지를 좋아한다.

그런데 맛있는 음식도 누구랑 먹고, 가느냐가 중요하다.

앞에 남편 술이 덜깨서 해롱해롱.



낙지등 건더기는 남편다주고, 나는 샐러드만 먹고 온것 같다.


집에와서 배가 고파서 라면 끓여 먹었다.


그래서 연포탕을 먹고, 오후에는 술이 좀 갠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