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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여행길에서 먹은 양평맛집
'털래기수지베' 참 맛있다.
10월 마지막 주말에 떠난 양평여행길에서 먹은 맛집을 소개합니다.
남편이 찜질방 가고 싶다고 했다.
건데 찜질방에서 3식구 하루 보내는 돈이나.
온천가는 경비나 비슷하게 들어 가는 것 같다는 생각을 늘 한다.
남편이 양평온펀가자고 느닷없이 말해서 갑자기 짐을 샀다.
왜 저남자는 계획적으로 안움직이고, 적흥적일까?
1시간전에서 그런말이 없더니, 갑자기 온천가잔다.
나는 하늘이도 별로 갈 마음이 없는데, 대충 짐을 챙겼다.
양평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우연히 들어간 한방보쌈집이다.
입구에 늙은 호박이 탐난다.
양평 한방보쌈집의 실내 입니다.
한쪽에는 좌사기테이블도 마련되어 있는데 사진은 못 찍었네요.
태어나서 처음먹는 옥수수죽이다.
구수하네요.
밑반찬 참 단촐하다.
우리는 털래기 수제비 2인분을 주문했다.
순한맛과, 매운맛이 있는데,
하늘이 때문에 순한맛으로 주
된장에 고추가루가 들어간 국물에 수제비를 넣어 끊였느너데,
국물도 맛있고, 수제비도 적당히 씹히는 감도 있고,
참 맛있다.
포스팅할려고 지금 다시 보니 그때 맛이 생각나서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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