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교통사고 후유증. 군자역한의원

겨울철 교통사고 후유증.

군자역한의원

추워지는 겨울에 떠오르는 것은 빙판길.

결빙구간은 위험합니다.

영하권의 날씨가 계속 되면 타이어의 밀착성이 떨어져

교통사고 증가의 가능성이 더 높아질 뿐 아니라

날씨가 금방 어두워져 운전하기 어려운 상황도 생깁니다.

이런 상황은 모두 교통사고 증가의 원인이 됩니다.

본격적인 겨울나기가 시작되었는데,

혹시 모를 교통사고에 대비하며 사고가 났을 때

교통사고 후유증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여러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대표적인 증상이 목과 허리의 통증입니다.

교통사고가 일어날 당시 목과 허리가 연결되어 있는

척추가 옆으로 뒤틀리거나 젖혀지는 경우에 정도에 따라

통증 강도가 달라집니다.

이를 단순히 진통제만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것은

후유증을 악화시킬 뿐입니다.

체계적인 관리로 후유증의 원인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상에서 생긴 가벼운 타박상은 2~3주면 치료가 끝납니다.

하지만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생긴 목이나 허리의 통증은

훨씬 오래가기 때문에 신속하게 치료하는 게 좋습니다.

교통사고 후유증의 핵심은 갑자기 찾아 

온 근육 손상과 척추와 골반의 틀어짐을 바로 잡는 것입니다.

이를 치료하지 않으면 통증이 만성적으로 남기 쉬워서 

한약 치료와 더불어 부항과 뜸 등 

한방 물리치료를 통해 몸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목, 허리 등 근골격계 통증이 발생하면 

수면장애, 두통, 어지럼증, 현기증 등의

증상이 동반되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으며

일상에서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이런 후유증들은 림프계 순환을 안정적으로 만들어줘야 하며

근골격계 긴장을 완화시키는게 좋습니다.

교통사고 당시에 갑작스러운 충격으로 

몸의 근육이 순간적으로 긴장해 순환의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런 증상을 한의학에서는 어혈이라고 합니다.

어혈이 쌓인 곳을 풀어주는 침치료, 어혈을 배출시키고,

순환을 활발하게 돕는 물리치료로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2018.12.2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