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빙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여름 아이와 데이트 메뉴는 '커피에반하다'팥빙수 한여름 아이와 데이트 메뉴는 '커피에반하다'팥빙수 열대야로 힘들어하던 8월 말 남편은 친구 모임이 있어 저녁 늦게 온다고 합니다. 아싸 저녁 신경 안 써도 되겠다. 딸과 같이 저녁 먹고 집에 있는데, 갑자기 "엄마 '커피에 반하다'가서 팥빙수 먹고 올까" OK 옷을 갈아입고 가기 싫다고 잠옷 차림으로 '커피에반하다'에서 팥빙수를 기다리고 있다. 신현리 '커피에 반하다' 로고체가 참 예쁘다. 우리가 좋아하는 팥빙수다 우리 가족은 이거 하나 가지고 3명이서 같이 나눠먹는다. 팥빙수 앞에 두고 좋아서 한 컷. 이제 여름도 얼마 남지 않아서 팥빙수는 더 이상 못 먹겠다. 몸에 열이 많아서 뜨거운 것, 답답한 것 못 참는 우리 딸이다. 엄마하고 데이트 잘했다고 좋아한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