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후 먹는 순대국밥 참 맛있다.
남편이 용인 아르피아스포츠센터로 수영을 다니고 있다.
오늘은 토요일이라 남편을 따라 용인 아르피아스포츠센터에서 자여유수영을 2시간 하고 왔다.
하늘이와 나는 어린이들이 노는 곳에서 수영을 했다.
찬물에서 2시간이상 놀았더니 몸이 차서 따듯한 국물이 간절하게 생각났다.
나는 돼지국밥이 먹고 쉽었지만 서울경기지역에는 돼지국밥집이 없었다.
그래서 우리는 순대국바을 먹으로 용인에 있는 가마골왕순대순대절골집으로 갔습니다.
수제순대 막창순대 전문점이라고 합니다.
실내는 의자는 없고, 좌식테이블이 10개 정도 놓여 있습니다.
가마골왕순대전골집의 메뉴판입니다.
순대좋아하는 하늘이을 위해 순대 한접시와, 순대국밥 2개를 주문했습니다.
순대를 먹고, 국대국밥 1개를 하늘이와 둘이서 나눠 먹기고 했다.
용인 가마골 왕순대전골집의 밑반찬들입니다.
이집의 특징은 김치와 밥이 전부 국산으로 사용한다는 겁니다.
왼쪽이 야채순대이고, 오른쪽이 찰순대 입니다. 1인순 7,000원 입니다.
야채순대는 조금 축축한 맛이라 익숙치 않는 사람은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을 듯합니다.
순대국이 나왔습니다. 1인분 7,000원
뽀안순대국밥 국물에 부추와 들깨을 뿌렸습니다.
순대국밥에 양념장을 넣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부산에서는 돼지국밥을 즐겨먹었는데, 서울경지역에서는 돼지국밥을 찾을수가 없더라구요.
돼지국밥집은 부산에만 있는가 봐요.
다음에 부산에 가게 되면 돼지국밥에 수육을 꼭 먹을 겁니다.
부산에 돼지국밥집 메뉴중에 순대국밥도 있지만 90%이상이 돼지국밥을 먹습니다.
순대국밥을 찾는 사람은 정말 더물거든요.
돼지국밥 먹고 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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