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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일상

다르다는 건 특별하다는 뜻이에요. - 민들게 사자 댄디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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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는 건 특별하다는 뜻이에요! - 민들게 사자 댄디라이언




씽크빅책읽기 시리즈중하나인 [민들게 사자 댄디라이언]이 하늘이가 요즘 푹빠져 있는 책이다.

지은이 리지 핀레이  옮긴이 김호정

2주전에 분당알라딘에서 4,500원에 구입했습니다.


다르다는 건 특별하다는 뜻이에요!



조용하고 특별한 것 없는 어린이집에 민들레 사자 댄디라이언이 전학을 오면서 시작된다.

조용한 어린이집이 민들레 사자 댄디라이언으로 인해 활기차고, 말썽장이 어린이로 변한다.





그러나 아이들은 자신들과 조금다른 민들레사자 댄디라이언이 부담스러웠어요.

아이들은 댄디라이언을 좋아하지만, 댄디라이언과 같이 있으면 자꾸 이상해지는 자신들을 받아들일수가 없었던것 같아요.

교실은 엉망이 되고, 아이들은 말썽쟁이가 돼어 버리죠.

바질은 댄디라이언에게 "네가 잡풀 같아서 그러것 같아"라고 말합니다.


그후 댄디라이언은 어린이집을 결석합니다.


아이들은 댄디라이언을 그리워하고.....


며칠뒤 댄디라이언이 다시 어린이 집을 갔을때 아이들은 댄디라이언을 반갑게 맞아줍니다.

잡풀같은 민들레 사자 댄디라이언으로 인해 어린이집은 다시 즐거워 집니다.


그림책은 조용한 어린이집을 액자에 색갈이 없는 사진으로 표현합니다.

조용하지만 아이들같지 않은 모습...







댄딘라이언으로 인해 어린이집은 활기차고, 말썽도 부리지만 어린이다운 모습으로  변합니다.

여러가지 색깔이 있는 알록달록한 세상으로..






7살이 되는 하늘이가 말썽도 피우지만, 하늘이는 자기 나이에 맞게 잘 자라고 있다.

그런 하늘이를 엄마인 나는 늘 말썽피우는 딸로 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는지 고민을 해본다.

하늘이는 잘 자라고 있는데, 엄마가 조바심과 엄마의 눈으로 7살을 이해 못하는 하루는 아니었나 고민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