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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먹은 한끼

그리운 돼지국밥를 판교에서 먹게 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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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돼지국밥를 판교에 먹게 되다니.







부산아지매국밥 판교점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84 M타워 1층 (구. 홍대교동짬뽕)

031-8017-0907




부산를 대표하는 음식중에 돼지국밥이 있습니다.

돼지국밥은 서울에서는 구경을 못하는 음식입니다.

부산에서 서울로 이사온지 3년이 접어 들면서 그리운 음식중에 한나인 돼지국밥.

부산에서는 즐겨먹기 보다는 가끔 먹었는데, 서울에서는 부산생각날때마다 그리운 음식이 되어 버렸네요.

그런데 그 돼지국밥을 판교에서 맛보게 되었습니다.






부산아지매국밥 판교점입니다.

부산음식중 하나인 부산밀면도 같이 팔고 있었어요.

부산에서는 밀면이랑 국밥이랑 같이 판매하는 식당은 본적이 없었던것 같은데,

국밥이던 밀면이던 하나만 하는게 정석인데.






 


실내가 국밥집 같은 같은 분위기는 아닌것 같아요. 판교에 어울리는 듯한 인테리어입니다.

국밥을 이렇게 분위기 좋은 곳에서 먹으면 사실 국밥맛이 재대로 나지 않는데...





판교부산아지매국밥집의 기본찬입니다.

특별할것 없는 일반 국밥집의 밑반찬입니다.

우리는 얼큰이국밥 1인 8,000원 아지매국밥(특) 8,000원 일반은 7,000원입니다.

국밥 특을 하늘이와 저가 나누어 먹었습니다.





부산아지매국밥 특입니다. 

양념이 있었는데, 아이가 먹어서 양념을 걷어 낸 겁니다.

서울사람들 입맛에 맞추어 고기도 얇게 썰렸어요.

부산에서는 투박하게 썰은 고기가 들어 있는데,

부산의 돼지국밥이랑 많이 다른것 같습니다.




이건 얼큰이 국밥

    


하늘이는 돼지국밥은 이번이 처음인것 같은데, 너무 잘 먹네요.

다음에는 엄마랑 따로 시켜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