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먹은 한끼

판교샤브샤브 현대백화점 지하 식당가 맛집 '단단' 훠궈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오늘 먹은 한 끼

판교 현대 백화점 맛집 '단단' 훠궈



집에서 일을 하다보면 장점도 많지만 단점도 많다.

단점중 하나는 밥먹는 것이다.


삼시세끼를 집에서 먹다보니 이제는 집에서 먹는 밥이 별로다.

그렇다고 특별히 먹고싶은건 없고,

식당밥도 별로 내키지 않는다.



같이 일하는 남편과 같이 판교어린이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기위해 판교도서관으로 갔다.

점심시간이라

판교 현대백화점 지하 1층 식당가로 갔다.


이곳 저곳을 둘러 보는데,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시간인데도,

줄을 서서 기다리는 곳이 있었다.

뭔가 싶어 봤는데, 중국식 샤브 샤브 훠궈 '단단'


앞에서 기다리는 분이 맛있는 곳이라고 한다.

기다려서 먹는 건 너무 싫다.

 그래도 무슨 맛 인지도 궁금하고 우리 앞에 1사람만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는 기다려서 먹어 보기로 결정했다.

다행이 조금만 기다리고 자리가 났다.


기본 육수는 6,000원(빨간육수, 하얀육수)

그리고 추가 메뉴도 있다.

추가 메뉴 중에 계란 밥이 있는데, 매진이 되어 주문이 안된다고 해서 아쉬웠다.



 


저렇게 뷔페식으로 내가 원하는 재료를 고르는데, 재료는 보통 3,000원이다.

우리는 야채와 고기 그리고 국수종류를 선택했다.



두종류의 육수에 야채와 고기 그리고 국수를 넣어 먹는 판교훠 '단단'


눈에 보이는 건 빨간육수가 맛있어 보이는데 향신료가 굉장히 많이 들어 갔다.

얼큰한 맛이 좋았다.


흰색육수는 닭육수 같은데, 담백한 맛이 좋았다.

결론은 육수가 둘다 좋다는 말이다.



밥먹기위해 하루를 사는 것 같다.

그래도 땡기는 음식이 없었던데, 맛있게 잘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