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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롱의 일상

설연휴 경복궁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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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경복궁 나들이

일찍 시대에 들러 떡국을 먹었다.
시어머니가 음식을
바리 바리 사주셨다.

아침을 먹고 경복궁으로 갔다.
설연휴 경복궁 입장이
무료다.

오후되면서 생각보다
날이 따듯하고,

한복을 입은
젊은 사람들과 관광객들이
눈에 띄었다.



경복궁안에 마련되어 있는
떡국 먹기, 복조리, 연만들기 등
체험을 할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은 12지상의 동물모양의
동상이 세워진 곳이다.
하늘이는 소띠라
소 옆에서 한컷.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눈도 못뜨는 아이를
원피스만 갈아 입히고 차를 탓다.
갈아 입힐 스타킹도 챙겨가고 했는데,
하루 종일 원피스안에
내복 바지를 입고 다녔다.

참 말 안듣는 9살이다.

이곳은 경복궁내에
온돌체험을 하는 곳인데,
관광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린다.

아저씨 한분이 열심히
온돌에 불을 지피고 있다.

4시 조금 넘은 시간에
경복궁에 들어갈수 인원이
마감이 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들어 가지못하고,
입구에서 아쉬워 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그런데 꼭 몇몇 사람들이
들어 갈려고 달리는 모습이 보였다.

관리하시는 분이
"당신이 들어가면 여기 줄서있는 모든 사람들이 들어 가야 한다고 했다."

그래도 못들은척 하고 들어가는 사람들.

나만 아니면 된다는 비양심적인 사람들은 어디던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