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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큰한 메기 + 빠가사리 매운탕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새말길 83번지
031- 718-7477
주일 교회에서 예배를 마치고 전교인 체육대회을 했습니다.
남편이 여러경기에 심판을 해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집근처에 도착하니 6시가 가까워져서, 우리는 저녁을 먹고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늘지나는길에 매운탕집이 있었지만, 이집은 오늘 처음 가는 곳입니다.
인테리어는 보통식당 입니다.
신현리민물매운탕국수집 메뉴판입니다.
징게미튀김이 20,000원인데, 저는 징게미라는 말은 처음 들어 봅니다.
도대체 뭔 메뉴지.
깔끔한 밑반찬 입니다.
저기 고사리 들깨무침이 너무 맛있어서 다먹공 추가 주문했는데, 그것도 다 먹었습니다.
드디어 나온 얼큰한 메기 + 빠가사리 매운탕 소자 입니다.
32,000원 입니다.
이집은 매운탕이 주방에서 다 끓여서 나옵니다. 그래서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더 끓이지 않고 바로 먹어도 됩니다.
이제 먹으면 되는데, 특이한건 수제비가 많이 들어서 있습니다.
전에 먹은 매운탕에는 수제비가 몇개 없었는데, 이집은 수제비 부족한 줄 모르고 먹었습니다.
얼큰한 국물에 부드러운 매기살이 맛있는 매운탕
시원한 국물맛을 내기위해 무우와 보리새우가 많이 넣었것 같습니다.
매운탕에는 역시 칼국수가 최고인데, 하늘이가 요즘 아토피가 있어서
밀가루 음식을 대도록 피하고 있는 중이라 칼국수는 생락하고, 대신 공기밥 2개 추가 해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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