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늘이일상

서울 아이들과 갈만한 곳, 영흥도 당일 여행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서울 아이들과 갈만한 곳, 영흥도 당일 여행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도와 선재도를 잇는 길이 1,250m, 너비9.5m의 왕복2차로이며, 국내 기술진에 

의해 최초로 건설된 해상 사장교(탑에서 비스듬히 친 케이블로 거더를 단 다리)이다. 

연 12.4km의 시화방조제 도로를 달리는 상쾌한 기분을 느끼면서 영흥도로 달려간다. 우측으로는 시원한 서해바다가 펼쳐지고 

좌측으로는 시화호의 전경이 펼쳐진다.

말썽 많았던 시화호의 환경문제를 떠나 바다 호수 그 자체만 생각한다.

고기잡이배들과 낚시꾼들의 정겨운 모습들은 목적지의 그림들을 미리 떠올리게 하여 가슴 설레게 한다.











이 다리의 건설로 2000년 11월 17일 준공된 선재대교와 함께 인천-대부도-선재도-영흥도를 잇는 새로운 도로지도가 만들어졌고, 

그동안 인천과 영흥도를 오가던 1시간 거리의 뱃길이 육로로 통하게 되었다. 

이제는 영흥대교와 선재대교를 통해 육지와 연결되어, 관광객이 줄을 잇고 있으며 무진장한 수산어업 전진기지로서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



영흥도에 가기 위해서는 바다를 세번 갈라야 한다. 대부도부터 시작되어 장장 12㎞에이르는 시화호방조제를 지나 선재대교를 건넌 뒤 영흥대교를 가로질러 돋움의 땅 영흥도에 이르게 된다. 

그 밖에 십리포해수욕장, 영흥도의 서어나무 군락지, 장경이해수욕장의 노송지대, 용담이해수욕장 등 주변 자연 경관과 잘 어우러져 있어 

앞으로 동북아 서해안 시대를 맞아 활기찬 도서관광지역이 되고 있다.





영흥도 갯벌사진입니다.






영흥도 어시장입니다. 안에 들어가면 회을 뜨주는 횟집들이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영흥도의 갯벌입니다.

와 갯벌이 이렇게 많다니... 

엄청납니다.




 


영흥도 갯벌을 배경으로 하늘이 모델포즈 

바랑에 날리는 머리가 가을여자네.




갯벌에 바닷물이 남아있는 곳에는 고동과 물고기 새우 꽃게등이 많이 보입니다.

하늘이 갯벌에서 고동을 줍고 잇네요.



이날 하늘이 갯벌을 체험하고 갯벌에 관심을 가져서 다음날 분당 알라딘에 들려서 갯벌탐사도감책을 샀어요.








바람부는 가을날 서해안 당일 여행을 마치고 영흥도를 떠나면서 아쉬움에 영흥도를 대표하는 다리를 찍었습니다.

당일 아이와 간 가을여행으로 서해안 추천합니다.

갯벌 많이 보고 시원한 바람과 맛있는 음식먹고, 짧지만 알찬 가을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