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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쓰기의 모든 것 Part 05 5장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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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쓰기의 모든 것 Part 5장  시점   


소설가들 사이에 시점 때문에 혼란이 끝없이 발생하는 것 같다.

노련한 작가들조차 때로 방향감각을 상실한다. 

'시점위반', 즉 '머리 바꾸기'로 불리는 실수을 방지하기 위해 

시점에 잘 익혀 두어야 한다.



전지적 시점 

작가가 이야기를 들려줘야 한다는 부담을 지고 있으므로, 

전지적 시점은 친밀감이 가장 부족한 시점이다.





1인칭 시점

1인칭 시점에서는 인물이 독자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설명해준다.






3인칭 시점

3이칭 시점은 대부분의 현대 소설에 적용하기 좋은 시점이다.

3인칭 시점을 쓰는 작가가 직면하는 가장 큰 문제는 장면이 진행되는 동안

그 시점을 일관되게 유지하는 것이다. 순간적인 실수로 시점이 갑자기 다른 인물의

시점이나 그 인물이 볼 수 없는 시각으로 바뀌기 쉽다.







영화적 시점

영화적 시점은 진행되는 이야기를 찍기 위해 카메라를 설치한 것처럼,

외부에서 본 모습을 묘사한다. 인물들의 생각을 전하지 않는다.

생각과 감정을 드러내기 위해 인물의 '머릿속으로 띄어들지'않는다는

점에서 다른 시점과 구분된다. 열린 창문이나 영화 스크린처럼 외적인

디테일만을 보여준다.





시점에 숙달하려면 시간이 걸린다.

시점을 통달하게 되면, 지금까지는 걷잡을 수 없었던 소설을 호령하는 느낌이 들 것이다.

기부이 좋을 것이다.




요약

  • 시점은 당신이 누구의 머릿속에 '들어갔는가'를 뜻한다.

  • 가장 친근한 시점은 1인칭 시점이다. 친밀도가 가장 적은 것은 전저적 시점이다.

  • 초보자들은 3인칭 시점으로 쓰는 것이 좋다.

  • 경험이 많아질 때까지는 시점으로 실험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