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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톨스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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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톨스토이




1. 사람의 내부에는 무엇이 있는가, 사람에게 허락되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그것을 알게 되면 다시 하늘나라로 돌아올 수 있를 것이다.



사람의 내부에는 무엇이 있는지 그것을 알게 되리라고 하신 신의

첫 번째 말씀을 생각해 냈습니다. 

저는 사람의 내부에 있는 것이 사랑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신계서 약속하신 것을 저에게 계시해 주시기 시자헌 것이 기뻐서 첫 번째로 싱긍 웃었습니다.



2.1년동안 틀어지지도 실밥이 터지지도 않는 장화를 지어 달라고 주문하는 고객은

1년을 준비하고 있지만 자기가 오늘 저녁 안으로 죽는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그래서 그 사람에게 허락되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라는 신의 두번째

말씀을 생각해 냈습니다.


그것은 자기 몸에 무엇이 필요한가 하는 것을 아는 힘이었습니다.



2. 친자식도 아닌 아이들에게 감동하여 눈물을 흘렸을 때 저는 그녀의 내부에서

살아 계신 하느님을 발견했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깨달았습니다.

하느님께서 최후의 말씀을 계시하여 저를 용서해 주셨다는 것을 알았으므로 세번째

웃었던 겁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자신에 대해 걱정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어머니에ㅔ는 자기 아이들의 생명을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가를 아는 힘이 주어지지

않았다. 또 부자에게는 자기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아는 힘이 주어지지 않았다.

자기에게 필요한 것이 살아 있는 사람이 신을 장화인지 죽은 사람에게 신기는 슬리퍼인지를

아는 힘은 어떤 사람에게도 허락되지 않았다.

인간이 된 내가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은 내가 나 자신에 대해 여러 가지로 거정했기 때문이

아니라 지나가던 어떤 사람과 그 아내에게 사랑이있어 나를 불쌍하게 여기고 사랑해 주었기

때문이다. 고아들이 잘 자라고 있는 것은 사람들 모두가 두 어린아이를 걱정해 주었기 대문이기

아니다. 한 여인의 마음속에 사랑이 이써 그 애들을 가엾게 여기고 사랑했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이 무사히 살아가고 있는 것도 그들이 자기 자신을 걱정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에게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자신에 대하여 걱정함으로써 살아갈 수 있다는 

생각은 인간의 착각일 뿐,

사람은 오로지 사랑에 의해서만 살아가는 것이다.

사랑 속에 사는 사람은 하느님 안에 살고 있고, 

그의 마음속에 하느님이 계신다.

하느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