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보호와 무관심 사이에서 균형잡기 '아이가나를 미치게할때'중에서

▲ 처음으로 한글 오피스를 공부하는 하늘이

부모라면 누구든 자녀의 성장에 필요한 좋은 기반을 마련해 주고 싶어 한다.

그렇지만 아이 스스로 날아올라서 용감한 독수리가 될 수 있도록 

격려해 주는 것도 부모가 해야 하는 중요한 역할이다.

과잉보호는 스스로 성장하고 경험하면서 독자적이고 주체적인 사람이 되고 싶어하는 아이의 욕구를 억누른다.

늦은 나이에 낳은 외동딸이라 항상 조심해서 키웠는데, 혹시나 과잉보호가 아닌지 늘 생각하고 있다.

하늘이에게 많은 경험과 올바른 사회의식을 갖게 해 주려고 많이 노력했지만, 

일하는 엄마라서 많이 챙겨주기 못하고 혼자 내버려두지는 않았나 걱정이 되기도 한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늘 마음이 조마조마 하다. 

아이가 스스로 날아오를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부모라면 누구든 자녀의 성장에 필요한 좋은 기반을 마련해 주고 싶어한다. 

그렇지만 벽에 머리를 부딪히지 않고 아이 스스로

날아올라서 용감한 독수리가 될 수 있도록 격려해 주는 것도 부모가 해야 하는 중요한 역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