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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안톤 체호프처럼 글쓰기. 좋은 신발과 노트 한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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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 체호프처럼 글쓰기. 좋은 신발과 노트 한 권



이책은 작가와 의사 사이에서 사할린 섬으로 간 안톤 체호프의 이야기이다.

안톤 체호프의 10년 작가 생활에 대전환을 안겨준 시베리아 여행!





 


 

100년이 지나도 글쓰기의 기본은 ㅇ변하지 않는다!

안톤 체호프가 의사에서 최고의 작가가 되기까지....

[사할린 섬]과 함께 들려주는 불멸의 비밀작법!



모든 작가 지망생, 글을 쓰고 싶은 열망을 지닌 이들에게 보물 같은 책이다!<The Publishers Weekly>




이책을 쓰게 된 배경 : 1890년 작가로서 이름을 알린 체호프는 러시아의 교도소 제도를 조사하기 위한 모험을 감행한다.

바로 유형지인 사할린 섬을 방문하여. 죄수들의 비인간적인 상황을 직접 확인하슨 것이다.

마차와 배를 타고 3개월여 만에 사할린에 도착하여, 섬의 역사와 지리를 공부하고, 죄수의 일상을 3개월여에 걸쳐 조사했다.

그리고 그해 12월에 모스크바로 돌아와 현장보고서 [사할린 섬]을 썼다. 

이후 초창기의 해학적인 작품세계에서 벗어나 사회문제를 주제로 한 현실 비판적인 작품을 쓰기 시작했다.



바람쐬기 : 게으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글을 써야한다는 부담감 없이 여행하라!

비평가들과 단절하기 : 비평에 신경 쓰지 말고 자신의 양심을 따르라!

친구들과 대화하기 : 가까운 사람과 의견을 나누면서 목표를 명확하게 하라!

무관심에 반응하기 : 아무도 공부하지 않는 것을 공부하라!. 아무도 보지 않은 부당함을 보라!. 직접 체득한 지식과 경험을 찬양하라!

책일고 요약하기 : 출판물을 찾아 목록을 작성하라!. 도움을 구하고 책을 빌려라!. 모든 것을 읽되 정확한 날짜가 없는 글은 버려라!

자료를 수집하고 글로 정리하기 : 현장 조사가 필요 없는 부분은 독서와 수집한 자료를 요약하여 써라. 시산에 따른 변화는 지도와 함께 기술하라!



자료조사하는데 

1.필수핌 

좋은신발 : 신발값을 아끼징 마라!

노트한권 : 수첩은 항상 가지고 다녀라!. 자료와 인상과 표현법을 기록하라!. 사람들의 말을 적어라!

유연한 생각 : 독서와 예측으로 얻은 정보는 언제든지 수정하라!


2. 여행

낙담하지 않기 : 여행 초본에 겪는 어려움으로 낙담하지 말라!. 뜻하지 않은 일을 겪을까 걱정하지 말라!

계획을 너무 많이 세우지 않기 : 우연에 맡기는 것이 이로우 때도 있다!. 장소를 모를 경우 더욱 그러하다!

초대 받아들이기 : 점심식사 하러 가기!. 가구와 음식 관찰하기!. 초대 받은 손심의 ㅣ야기를 듣고 함께 대화하기!

걷기 : 혼자 사색하라!. 멀리 있는 사물을 보기 위해 친구와 산책하라!

주위 살피기 : 길을 가는 동안 주의 깊게 관찰하라!

익숙한 곳 여행하기 : 익숙한 길은 친구들과 함께 도보여행을 하라!

동행하기 : 혼자 할 수 없다면 중재해줄 사람의 도움을 받아라!

행동으로 옮기기 : 소일거리로 무슨 일이라도 하라!. 기회가 왔을 때 아는 일이라면 더 쉽게 할 수 있다!

파디에 참석하기 : 파티의 준비 작업과 의식. 참가자 등을 관찰 하라!. 분위기를 포착하라!

결혼식 참석하기 : 나이, 의상, 대화, 사회적 역할 등을 관찰하라!. 감정을 추측하라!

장례식 가보기 : 매장할 때 참석하라!. 무덤과 심자가를 관찰하라!. 비문을 기록하라!

장소 바꾸기 : 연구하다가 피곤하면 자리를 옮겨라!


3. 관찰 

점검하기 : 평소 모습을 알기 위해 적당한 시간에 감자기 방문하라!

소문듣기 : 소문에 관심을 가지고 신빙성을 검토라라!. 헛소문을 진실이라고 믿는 이유을 설명하라!

낙서에 호기심 갖기 : 벤치와 벽에 왜 낙서를 하는지 생각하라!

차별을 보여주는 기호에 주목하기 : 반말과 존댓말, 모자, 분리된 공간, 의상의 장식 그리고 몸에 난 상처 자국을 보라!

지명 살피기 : 장소나 도로 이름에 관심을 가져라!

흔적 관찰하기 : 건물 외관, 집안 가구, 사람들의 대화에서 과거에 대한 추억이 있느지, 있다면 어떤 방식으로 추억하는지 조사하라!

후각 이용하기 : 냄새를 맡고 근원을 밝혀라!. 화학 성분을 말하라!

청각 이용하기 : 소음과 소리, 배후의 목소리를 들어라!

촉각 사용하기 : 손으로 만져라

미각 사용하기 : 음식을 맛보라!



4. 수집 

보고서, 공문서, 목록, 조례, 편지 등을 참고하라!

금지하는 풍습에서 풍습을 추론하라!

인쇄물 보관하기 : 서류, 일정표, 팸플릿, 광고물 등을 챙겨라!

기후공부하기 : 기상도를 분석하라!. 의견을 모아라!. 자신의 경험을 말하라!. 다양한 지역을 비교하라!. 날씨가 식물과 수확, 기질에 어떵 영향을 주는지 보여주어라!

직접조사하기 : 믿을 만한 자료가 없다면 직접 조사하라!. 통계 자료를 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집에 들어가 사람들을 만날수 있기 때문이다!

질문지 준비하기 : 질문을 망치지 않도록 질문지를 만들어라!. 질문지는 남녀를 구분하라!. 자료에서 알 수 있는 정보는 묻지 마라!

인터뷰하지 말고 대화하기 : 거리에서 만난 사람, 일하는 사람 혹은 누군가와 집에서 차를 마시며 대화하라!

질문하기 : 정보를 구하고 해석하라!

아이들 고려하기 : 아이들과 이야기하고 아이들의 놀이를 관찰하라!. 그러면 어른의 세계를 이해하게 된다!

숫자로 바로보기 : 수를 세고, 치수를 재고, 무게를 달아라!

목록 만들기 : 물건과 도구는 목록을 작성하라!


글쓰기

1. 첫 어려움을 극복하라

미루지 말기 : 기억이 생생할 때 기록하라!

왜 글을 쓸 수 없는지 이해하기 : 교훈을 주려고도, 진실을 숨기려고도 하지 마라!


2. 형식을 부여하라

첫머리

여행이야기 하기 : 처음부터 끝까지 여행을 이야기하라!

길을 가다가 주제와 꼭 맞는 상황이 아니라도, 그 상황과 장소를 기술하고 떠오르는 추억에 몸을 맡겨라!

구조 나누기 : 주제에 따라 장을 세분하라!


3. 객관성을 유지하라

참고자료 밝히기 : 출처를 분명히 밝혀라!. 각주로 출처를 드러내라!. 인물을 언급하라!. 

글이 풍부하도록 특별한 일화를 넣어라!. 출판물으 비판적으로 보라!.

신빙성 높이기 : 참고자료가 어떻게 작성됐는지 이해하라!

비교하기 : 자기 경험에 의지하되 다양한 정보를 비교하라!

문답의 불일치 설명하기 : 대답이 없거나 잘못 되었거나 모호한 경우가 더 흥무로울 수 있다.

인용하기 : 실례를 들기 위해 증거 자료를 옮겨 적거나 복사하라!

훈계하지 않기 : 누구든 의견을 말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사실 자료에 기초하여 말하라!

의견 표현하기 :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말하라!


4.있는 그대로 써라

초상 그리기 : 사람의 모습을 기술하라!

장면 전달하기 : 인물, 환경, 배경, 상황 등을 상기하라!


5. 장면 안으로 들어가라

하는 일 숙고하기 : 연구하고 관찰하는 사람도 관찰대상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라!

감정드러내기 : 자신도 연루된 일화를 서술하 때는 개인적인 느낌도 기술하라!

조사과정 알리기 : 조사는 결과보다 진행 과정이 중요하다!. 어떻게 진행했고 어떤 인상을 받았는지 이야기하라!

인생 이야기 보고하기 : 자전적 이야기를 등고 수집하라!. 그 중 하나를 책에 실어라!. 자기 질문을 쓰고, 대화 상황과 해설을 담아라!



6. 글쓰기를 위한 조언

그림으로 떠올리기 : 세부묘사와 채색을 상상하라!

사진으로 도움 받기 : 장소, 상황, 인물 등을 표현할 때 사진을 눈여겨보라!

대화하기 : 직접 화법으로 이야기하라!

이야기 기록하기 : 남의 이야기를 적을 때는 화자가 계속 말하도록 하고, 중간 중간에 자기 목소리를 내라!

과거와 현재 비교하기 : 특정한 장소를 소개할 때는 여행자의 기록과 주민의 기억을 통해 몇 년 전에 어떠했고 어떻게 변했는지 상기하라!

낯선 곳은 아는 장소와 비교하기 : 글을 읽는 사람이 모르는 장소를 상상할 수 있도록 아는 장소를 예로 들어라!

이름과 성 쓰기 : 사람의 이름과 성을 지시하리!. 불확실하면 약자로 써라!

장마다 요약물 쓰기 : 장마다 요약물을 상세하게 쓰면 유용하다!


7. 마지막 작업

출판사 생각하기

세상에 알릴 방법 생각하기

다음 여행 구상하기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1860~1904)

"달이 빛난다고 말해주지 말고, 깨진 유리조강에 반짝이는 한줄기 빛을 보여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