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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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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가 두려운 그대에게....


멋진 문장을 구사한다고 해서 글을 잘쓰는 게 아니다.
읽는 사람이 글쓴이의 마음과 생각을 느끼고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잘 쓰는 것이다.
그렇게 하려면 표현할 가치가 있는
그 무엇을 내면에 쌓아야 하고,
그것을 실감 나고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글쓰기도 노래와 다르지 않다.
독자의 공감을 얻고 마음을 움직이는 글이
잘 쓴 글이다.
많은 지식과 멋진 어휘, 화려한 문장을 자랑한다고
해서 훌륭한 글이 되는 게 아니다.
독자가 편하게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는 것이 기본이다.
-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

이책은 시나 소설이 아니라 논리적 글쓰기를 잘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책에서 말하는 글 잘쓰는 방법
첫째
많이 읽어야 잘 쓸 수 있다.
책을 많이 읽어도 글을 잘 쓰지 못할 수는 있다.
그러나 많이 읽지 않고도 잘 쓰는 것은 불가능 하다.

둘째
많이 쓸수록 잘 쓸수 있다.
축구나 수영이 그런 것처럼
글도 근육이 있어야 쓴다.
글쓰기 근육을 만드는 유일한 방법은
쓰는 것이다.
여기에 예외는 없다. 그래서 '철칙'이다.

이책에서 글을 잘쓰기 위해 권하는 책
토지, 자유론, 코스모스, 이오덕 우리글 바로쓰기


글쓰기는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는 행위다.
표현할 내면이 거칠고 황폐하면 좋은 글을 쓸 수 없다.
글을 써서 인정받고 존중받고 존경받고 싶다면
그에 어울리는 내면을 가져야 한다.
그런 내면을 가지려면 그에 맞게 살아야 한다.
글을 '손으로 생각하는 것'도 아니요, '머리로 쓰는 것'도 아니다
글은 온몸으로, 삶 전체로 쓰는 것이다.

-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