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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 박지지원의 글 짓는 법. 박수밀지음
글은 자기 자신의 생각을 쓰는 게 중요하다.
내가 직접 듣고 보고 느낀 바를 진실하게 표현한다면 훌륭한 글이 된다.
이를 '나의 글'이라고 한다.
'나의 글'이란 내 생각을 말하고, 내가 경험한 것을 쓰는 것이다.
인용문은 '자연스러움'을 강조한다.
글은 자연스러움을 생명으로 한다.
자연스러움은 자기 자신의 언어를 쓰는 데서 나온다.
연암은 진짜 글과 가짜 글의 구별이 남의 말을 베끼는지
자신의 말을 쓰는지의 여부에 있다고 보았다.
과거의 글이 가짜인 까닭은 정해진 문헌,
정해진 표현만 따를 것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자연스러운 글은 곧 자신의 언어를 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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