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서울근교 아이들과 갈만한곳 곤지암화담숲. 주말일상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서울근교 아이들과 갈만한 곳 곤지암 화담숲

주말일상



11월 첫주말

단풍이 마지막인 것같아, 설악산, 지리산은 못가고

서울근교 아이들과 갈만한 곳 곤지암화담숲 다녀왔습니다.


화담숲 올라가는 길이 너무 아름다워서 소개를 하고 싶었지만

차에서 찍은 사진들이라 잘 안나와서 아쉽네요.


화담숲에 주차를 하고, 리프트를 타러가기 위해 가는길입니다.

사이좋은 두부녀 뒤를 쫏아가는 나는 

파파라치가 된 느낌입니다.



리프트는 처음타는 것이라 조금 무서웠다.


리프트에서 보이는 화담숲의단풍이 절정이다.

너무 이쁜 가을이다.



리프트을 타고 올라와 입장료을 지불하고 들어 왔다.

어른 9,000원 어린이 6,000원 

온라인으로 예매하면 500원씩 할인이 가능하다.

화담숲은 모노레일도 운영하고 있는데, 우리는 운동차원에서 걸어 가기로 했습니다.


화담숲에 들어와서 우리는 너무 배가 고파서 화담숲안에 있는 주말게서 끼리를 해결하기로 했다.


  

어묵, 파전, 김밥, 그리고 탁주

주막이 기와집으로 되어 있어서 옛날느낌 풀풀난다.


이제 끼니도 해결했으니, 본격적으로 화담숲을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너무 예쁜 자연과, 사이좋은 부녀의 모습을 

카메라 한가득 담았습니다.


 

화담숲안에 있는 민물고기생태관안에는

민물고기들을 종류별로 들어 있는 수족관들이 있어 아이들에게 좋을 듯 합니다.




사람들이 화담숲을 오르기 시작합니다.

우리도 따라오르는데, 사람들이 너무많아서 사람구경 많이 하고 왔습니다.





화담숲에 있는 하트 다리입니다.

다리가 너무 단풍느낌이 팍팍나네요.



여기서부터 문제

걷는걸 싫어 하는 하늘이,

오늘따라 양말도 안신고 와서, 다리가 많이 아픈것 같아서,

아빠에게 많이 찡얼그렸다.

하늘이가 아빠에게

"다리아프고, 왜 돈아깝게 입장료내고 들어 왔는지 모르겠다"고

아빠에게 짜증을 냈다.


아빠 그말에 완전 욱해서 완전 삐쳤다.

그리고 말도 안하고 혼자 빨리 내려가 버렸다. 



갈대밝이 너무 사진찍기 참 좋은데,

아빠가 삐쳤어 가서 하늘이가 많이 심란하다.


 


화담숲에있는 폭포인데,

먼저 내려간 아빠를 여기서 만났다.

 그래서 사탕을 아빠에게 주고 화애를 할려고 했는데, 아빠 너무 많이 삐쳐서 받아 주지 않는다.

들어올때는 사이좋은 부녀에서, 뭔가 어색한 분위기가 지금도 느껴진다.


 

폭포에서 사진을 찍는데, 아빠눈치를 살피는 하늘이다.

내려와서 돌아올때까지 아빠가 화가 풀리지 않았다.



화담숲안에 있는 조형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