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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도 나도 책을 많이 읽는 편이지만, 취향이 완전 다른다.
남편은 신앙서적, 그리고 일과 관계되는 책
나는 고전소설을 많이 읽는다.
그러다 보니 남편이 읽은 책 중에 내가 읽게 되는 책은 몇 개 안된다.
그 중 하나가
남포교회 박영선목사님의 인생이라는 책이다.
요즘 우리 상황이 많이 힘들다.
11월 달에 불이 나서 두달 가까운 이재민 생활을 하고 있다.
빨리 해결이 되서,
새집으로 이사을 가고 싶은 마음이다.
보상문제도 잘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다.
그런데, 이직까지 아무런 해결책도 없고,
무한정 기다려야 하는 지금의 마음이 힘들다.
그러던 중 이 책이 내 눈에 들어 온것 같다.
"인생"
나의 인생을 살아야 하기 때문에 질 수밖에 없는 모든 짐들,
작고 아무것도 아닌 것 같고 왜소하기 짝이 없어 보이는
나의 인생이 결코 작은 것이 아니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 모두을 묶어 당신과 연결하셨고, 지금도 우리와 일하십니다.
우리 각자가 모두를 책임지고 있고
또 그 모두을 통해서 우리 각자가 크는 것입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무한하심과 위대하심과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이 있습니다.
이런 이해 속에 우리 인생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고백, 믿음, 명예, 정체성입니다.
박영선 남포교회 원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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