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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유혹하는 글쓰기 - 스티븐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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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하는 글쓰기 (스티븐 킹의 창작론)  - 스티븐 킹 지음 / 김진준 옮김     




이 책은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1) 스티븐 킹 자신이 작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자서전 형식으로 서술한 부분

2) 차악에 필요한 자세와 작가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도구들을 이야기한 부분

3) 창작의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한 부분

4) 이 책을 쓰는 도중에 일어났던 교통 사고와 그 결과로 얻은 깨달음을 이야기한 부분이다.




1947년 생.

어린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형 데이빗과 함께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소년 시절 스티븐 킹의 어머니는 킹이 소설 한 편을 완성시킬때마다

25센터 동전을 주었는데, 이는 그가 미국 최고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는

밑거름이 되었다.

독서을 좋아하던 소년이었던 스티븐 킹은 HUGH LOFTING의 'DR. DOOLITTLE'을 

읽은 후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RICHARD MATHESON의 'I AM LEGEND'는 그런 그에게 소설을 쓰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십대 초반에 썻던 첫 소설이 앨라배마 지방의 공포잡지에 실린 것에 고무되어

스티븐은 이후 꾸준히 여러 잡지사와 출판사에 소설을 투고했다.

출판사들로부터 날아오는 거절 쪽지들을 꽂아놓는 전용 못을 더 크고 튼튼한 것으로

바꿔야 할만큼 숱한 거절을 당하고서도 그는 글쓰기를 버리지 못해다.


결혼하고 아이들을 낳으면서 경제적으로 궁핍한 가운데서도 글쓰기를 포기하지 않았던 

스티븐 킹은 첫 단편 <캐리>의 성공과 함께 본격적인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원래 쓰레기통에 처박혔던 원고를 아내인 태비여사가 설득하여 고쳐 쓴 이 작품으로

킹은 작가로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고, 이후 30여 년간 500여 편의 작품을 발표하여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가 되었다.

킹의 작품들은 지금까지 33개 언어로 번역되어 3억 부 이상이 판매되었을 만큼 전 세계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대중적 인기와 더불어 최근에는 그의 문학성을 새롭게 평가하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

2003년 킹은 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전미 도서상에서 미국 문단에 탁월한 공로를 

기여한 작게에게 수여하는 공로상을 수상했다.


저서 

샤이닝, 그것, 캐리, 미저리, 살로스 롯,

미래의 묵시룩, 스탭바이 미, 쇼생크 탈출, 공포의 묘지외 다수